전남 여수시가 지방세 전담부서의 직무수행 매뉴얼을 발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8일 기존 세무과를 세정과와 징수과로 나누는 조직개편 및 하반기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세정과는 지방세 부과와 세입관리 등 지방세정의 전반적인 업무를, 징수과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관련 업무와 시금고 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징수과에서는 그동안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해오던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업무를 이양 받아 지방세 징수업무와 통합 관리함으로써 업무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분장사무 처리의 혼란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업무정착을 위해 직무수행 매뉴얼 책자를 제작해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직무수행 매뉴얼은 팀별, 담당업무별로 구체적인 처리절차는 물론 업무담당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꼼꼼히 정리해 1027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세정과와 징수과 분리에 따른 업무의 혼선을 막고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에 활용도가 높다는 평을 듣고 있다.
고재익 세정과장은 “이번 직무수행 매뉴얼은 조직개편 1개월 전부터 준비해 만들었으며, 업무 담당자별로 10~3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돼 있어 어떤 업무든 어려움 없이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최상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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