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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구치현 고교생 스포츠 교류단 경남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동기자 송고시간 2016-08-30 17:23

30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 성지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야마구치현교육청 스포츠 교류단이 밀양고등학교?성지여자고등학교 선수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청 고교생 스포츠 교류단이 29일부터 31일까지 일정으로 경남을 방문했다.

이번 스포츠 교류단은 야마구치현교육청 학교안전체육과장 하라이 스스무를 단장으로 지도교사, 감독 등 인솔자 5명과 야나이상공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교육청과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청의 교육교류에 관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스포츠교류 종목인 배드민턴은 지난해 10월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위원회 아사하라 쓰카사 교육장의 교육교류 협의에서 선정됐다.

야마구치현교육청 교류단은 29일 성지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밀양고등학교, 성지여자고등학교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갖는 등 우의를 다졌다.

30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일 배드민턴 친선경기를 했다.

특히 친선경기에는 성지여고 출신으로 제31회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경은 선수가 참석해 후배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은 방문 3일째인 31일 김해 수로왕비릉, 국립 김해박물관, 양산 통도사 등 한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공식일정을 마친다.

한편 일본 스포츠 교류단과 친선 경기를 가진 밀양고등학교와 성지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는 지난해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3관왕 등 실력이 뛰어난 경상남도 선발팀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가 한일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은 물론이고 양국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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