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의령꽃미녀FC 스페셜올림픽 축구 우승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08-30 22:45

의령사랑의집 소속 의령꽃미녀FC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경기도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축구부문 여성부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사진제공=의령군청)

경남 의령사랑의집(원장 김일주) 소속 의령꽃미녀FC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경기도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축구부문 여성부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총 3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꽃미녀FC는 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 축구부문에 처음 개설된 여성부 1번 시드에 편성되어 총 4경기를 치루었다.

꽃미녀FC는 군산 나눔의집, 남양주 평내고등학교, 전북 레이디스, 남해 해피FC에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무패의 성적으로 대회 가장 높은 단상에 올라섰다.

전국 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에 세 번째 참가하는 꽃미녀FC는 앞선 대회에서는 모두 남성팀 혹은 혼성팀과 경기를 치러야 했다.

남자선수들과의 경기에서도 밀리지 않는 패기와 투지를 보여주며 굳건히 꽃미녀FC만의 자리를 구축해 온 결과 다양한 시도에서의 여성 축구단 창단이 줄을 잇고 있으며 마침내 대회 여성부 생성이라는 결과를 이뤄냈다.

김일주 꽃미녀FC 단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여성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꽃미녀FC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꽃미녀FC는 지적장애 1~3급으로 이루어진 12명의 선수가 지난 2012년 8월 전국 최초 여성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축구단으로 출범해 매년 다양한 축구대회와 친선경기에 우수한 성적을 일궈내고 있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팀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