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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살림규모 9231억 원, 2014년 대비 706억 원 증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6-08-31 09:06

채무는 248억원, 시민 1인당 18만원 빚
당진시청 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당진시의 지난해 살림이 1조원에 육박한 9231억원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는 이 같은 '2016년 지방재정'공시에서 자체수입과 의존재원, 지방채,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등을 포함한 지난해 살림규모는 9231억원으로 2014년 8525억원 대비 706억원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당진시와 재정규모가 비슷한 기초 시 단위의 동종 지방자치단체 평균액인 7771억원보다 무려 1460억원이 많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 지난해 재정자립도는 33.69%(동종 자치단체 평균 32.92%),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재정자주도는 63.66%(동종 자치단체 평균 67.17%)로 나타나 동종 지방자치단체 대비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진시의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포함한 지난해 자체수입은 2142억 원이었으며 시 전체 채무 중 국비 부담분 등을 제외한 실질채무액은 248억원으로 나타나 시민 1인 당 채무액은 약18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시의 재정규모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방채무 감축과 비효율적인 예산절감, 재정운영의 투명성 확보 등을 통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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