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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식중독ㆍ콜레라 발생대비 식품 안전관리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6-08-31 09:55

경남 함양군은 최근 거제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고 도내 모 고등학교 급식소에서도 집단식중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집단식중독?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식품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법정감염병 제1군 콜레라는 주로 어패류 등의 식품매개로 전파되며, 드물게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의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9월7일까지 관내 13개소 횟집의 수족수를 채수해 비브리오균속(콜레라) 검사를 실시하고, 콜레라와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1대1 맞춤형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집단급식소, 모범음식점, 군부대, 뷔페, 도시락 제조업소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개인위생관리, 각종 식품안전정보 등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주 2회 제공한다.

아울러 식품위생담당 공무원과 교육지원청 급식담당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오는 9월10일까지 학교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와 용수관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화농성질환자는 절대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날것으로 제공하는 채소류는 염소 소독과정을 거쳐 제공토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수거한 김치, 식용유 등은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함양군보건소 장운식 위생관리담당은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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