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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소프라노 조수미, ‘예술학교 설립 위한 협약’ 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8-31 10:41

‘창원시 명예문화대사’에 소프라노 조수미 위촉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체결한 ‘예술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 일원에 ‘예술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프라노 조수미 씨와 창원시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학생들의 잠재능력과 소질을 최대한 계발해, 지덕체를 겸비한 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적 재능이 우수한 학생들이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예술학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시와 소프라노 조수미 씨는 이날 협약에 따라 상호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학교위치, 규모, 개교시기, 교육과정 등 창원지역에 필요한 ‘예술학교 설립방안’을 마련한다.

또 경상남도교육청?교육부와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조기에 ‘예술학교’가 건립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최근 문화예술 분야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 추세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반면, 미래세대의 창의적인 문화 인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없어 300인 원탁토론회 등에서 창원시 일원에 ‘예술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아울러 창원시는 지난 7월1일 문화와 예술이 시의 미래발전을 견인 하는 중심임을 대외에 알리는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래에 문화예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필요성 있어 추진배경을 밝히고 있다.

한편 소프라노 조수미는 창원시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조수미 씨는 부모님 고향이 창원으로 평소 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다.

‘창원시 명예문화대사’로 위촉된 30일 오후 7시30분 ‘국제무대 데뷔 30주년 기념공연’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등 앞으로 시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상수 시장은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따른 진로선택을 돕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예술학교 설립은 꼭 필요한 일"이라며 "오늘 ‘예술학교 설립’에 관한 협약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우리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대한민국 예술계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세계문화 예술시장을 선도할 유망한 미래형 리더를 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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