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함안군, 지방재정공시 군 홈페이지에 공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08-31 10:59

지난해 살림규모 4712억…2014년 대비 367억 증가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재정낭비요인을 없애고자 2015년 재정운영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시자료에 따르면 군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4712억원으로 2014년도 대비 36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자체수입이 710억원으로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약 71만원으로 나타났다.

교부세,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전체 살림규모의 52%에 달하는 2431억원으로 여전히 중앙에 대한 재정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채무는 31억원으로 군민 1인당 연간 채무액은 4만500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군의 최종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25.72%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4.13%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국 82개 군을 살림규모(1~4군·함안군 1군)별로 나눠 군과 살림규모가 유사한 지자체(울주·기장·달성·칠곡·양평군 등 21개 군)와 비교했을 때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유사지자체 평균보다는 각각 1.37%, 1.17%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유사지자체보다 채무액은 45억원이 적고 군민 1인당 채무액은 3만5000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나타내는 2015년 최종예산 기준 통합재정지수는 297억원 흑자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군은 채권, 기금, 공유재산, 세출결산현황과 주민의 관심항목인 업무추진비, 행사·축제경비, 단체보조금 지원 등 재정운영 결과를 공통공시 사항으로 세부적으로 공개했다.

군 관계자는 “재정공시는 지방정부의 재정운용에 대한 주민들의 감시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는 물론, 올바른 재정운용의 방향을 잡아나가려는 것인 만큼 군민들의 세심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