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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함평교육청은 방과후학교와 아이돌봄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역내 도자기공방인 '자기바라기'와 연계한 역량강화 연찬회를 열었다.(사진제공=함평교육청) |
전남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이 30일 함평 지역내 방과후학교 및 돌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방과후학교 교육과 안전한 돌봄 실천을 위한 이색 연찬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연찬회는 2학기 업무 협의와 함께 함평 지역내 도자기 공방 ‘자기바라기(대표 조경의)’와 연계해 차 이야기, 도자기 만들기 등 실습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조경의 대표는 ‘도자기’,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것’, 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닌 ‘자기바라기’ 공방 이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차의 종류와 도구, 차에 얽힌 이야기 및 행다 시연을 이어나갔다.
차 이야기에 이은 도자기 수업에서는 ‘나만의 도장 만들기’로 작은 원형의 도장 안에 자기 이름을 한 글자씩 새기며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방과후학교와 돌봄,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좋은 차와 함께 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여유로워지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체험 장소인 것 같다”며 색다른 형태의 체험과 함께 하는 연찬회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함평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업무를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등이 많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와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