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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백아지에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구조대는 31일 두 달간의 활동을 종료했다.(사진제공=음성소방서) |
충북 음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31일 휴양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순찰활동을 종료했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원 20명으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두 달간 음성군 백야지와 봉학골 일대에서 휴양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문 배포, 위험지역 접근금지 계도, 휴양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음성군 휴양지에서 올해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상화 서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신 119수상구조대원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