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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연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우성균기자 송고시간 2016-08-31 14:28

마포구, 축구 경기 보러 올 땐 대중교통으로 오세요
2014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에서 축구경기를 보러 온 시민들이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마포구청)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9월 3일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K리그 축구 경기가 있을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축구 경기 시간에 앞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리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은 구와 롯데시티호텔마포, FC서울과 함께한다.

캠페인은 대중교통으로 경기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서약서를 받고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축구 사인볼(70개), 교통카드(180매), 롯데시티호텔 마포점 숙박권(2매) 등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장 내에서 FC서울 마스코트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약속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2014년, 경기장 앞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대중교통 이용 서약서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마포구청)

특히, 마포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월드컵경기장 주변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롯데시티호텔마포, FC서울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캠페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서약서를 작성한 시민은 1만1700 여명에 이른다.

또한 구는 관내 대형마트, 기업체 등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작으로 교통량 감축을 위한 거버넌스(공공경영)를 구성했다.

민.관 거버넌스는 마포구와 관내 기업체가 유연근무제, 나눔카 이용 등 교통혼잡 완화 방안을 모색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의 민간기업과 합동으로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독려하는 사회봉사 캠페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통수요관리 정책을 추진해 도심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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