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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전시시설물 최종 보고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6-08-31 15:31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전시시설물 최종 보고회.(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31일 군수 공약사업인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건립사업 전시계획과 체험시설 등 각종 전시시설물 제작설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포 곤충어드벤처관의 상징조형물, 내외부 전시와 체험 컨텐츠선정 등을 발표한 보고회에서는 우포늪실잠자리와 왕잠자리, 고추잠자리를 모티브로 한 상징조형물 디자인을 검토해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고추잠자리를 상징조형물로 최종 선정했다.

우리나라 가왕 조용필의 노래 제목으로도 유명한 고추잠자리는 기온이 올라가면 꼬리를 치켜 세워 거꾸로 서는데, 이를 형상한 조형물을 어드벤처관 입구 광장에 설치해 포토존으로서의 역할과 관광객에게 잠자리 체험관 이미지를 부각시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창녕군 곤충사육 전문가가 직접 우포늪에서 촬영한 곤충 사진들로 상설전시 운영 예정이며, 잠자리 먹이를 이용한 아쿠아리움 운영, 잠자리 유충 먹이주기, 잠자리 우화체험, 사마귀· 청개구리·두꺼비 체험 등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체험콘텐츠 구상을 완료했다.

김충식 창녕군수은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건립공사 내부 사진전시와 잠자리 체험을 위한 친환경적 콘텐츠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곤충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 일원에 총사업비 142억원이 들여 건립되는 우포 곤충어드벤처관은 부지면적 3만9435㎡, 어드벤처관 등 8개동 8233㎡ 규모이며, 올해 사업마무리하고 시험운영 후 내년 10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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