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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전문 차량털이범 30대 검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6-08-31 16:42

순천경찰서 전경.(사진제공=순천경찰서)

전남 순천경찰서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심야시간에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차량 안에 있던 귀중품을 절취한 김모(35)씨를 차량손괴 및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 순천시 매곡동 주택가에 주차된 피해자 A씨 소유 소렌토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차량에 있던 손지갑 등 약 8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7월 3일 경부터 검거 전날인 지난 23일까지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남, 경북, 충남, 경기 등 전국 60여 개소에서 차량털이로 약 5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씨는 절취품 중 은행통장이나 현금카드를 이용 그곳 통장과 수첩에 기재되어 있던 비밀번호를 이용 총 4회에 걸쳐 현금 970여만 원을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태곤 순천경찰서 형사과장은 “차량 안에 귀중품은 물론 빈 쇼핑백이나 빈가방 등을 보관할 경우 100% 범인들의 범행 대상이 됨으로 차량 안에는 어떠한 물건도 절대 보관하지 말 것과 가능한 인적이 많은 비교적 밝은 장소나 CCTV가 설치된 곳에 차량을 주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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