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전도시鐵 장명순 역무원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구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일환기자 송고시간 2016-08-31 17:30

전 전원 심폐소생술 교육 효과 톡톡… 인명 구조 잇따라
대전도시철도공사 장명순 역무원.(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역무원이 평소 익힌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31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중구청역 장명순(51) 역무원으로 장씨는 지난 30일 밤 10시 50분쯤 야간근무로 승강장 순찰 중 판암 방면 승강장 앞쪽에 승객(20대 남)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장씨는 승객이 호흡이 없음을 확인 후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잠시 후 호흡과 의식이 돌아와 119에 후송조치 했다.

쓰러진 승객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이날 심정지 상황이 발생해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았다면 생명이 위태로울 뻔 했다고 알려졌다.

공사는 올 2월에도 승강장에 쓰러진 승객을 오룡역 역무원이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되찾게 하는 등 매년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려낸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임직원 전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

공사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위급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해준 현장 역무원의 공이 크다”며 “주기적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시행해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