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가 31일 도서지역 해상교통 접근성 향상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섬 관광 활성화 및 도서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주거여건 제공을 위한 도서지역의 접근성 개선 및 연안여객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연구되는 사항으로 이번 보고회는 도서지역 방문객수가 지난 2008년 136만4000명에서 2013년 178만 2000명으로 약 29.7%가 증가한 것에 대해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직접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이용객 설문조사(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도서민, 인천시민, 일반관광객 등 656명 대상)에서는 도서방문 목적이 여행인 경우가 88%, 섬체류 평균기간은 1박2일(52.7%)로 나타났으며 여객터미널 이용 접근성에 대해서는 74%가 긍정적으로 답변했고 설문 답변중 58%가 자가용을 21%가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승선권 구매방법에 대해서는 현장구매 52%, 인터넷예매 42.2%, 전화예매 5.3%로 현장구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연안여객 운임지원 규모 산정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여객매출액은 301억 수준으로 도서민 운임적용 시 200억 이상, 대중교통 요금(광역버스요금) 적용시 250억원 이상, 단위운임(Km당 운임) 적용시 17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향후 준공영제(공영제) 도입에 있어서는 재원규모와 운영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 검토와 사회적 합의가 전제돼야 하며 중앙정부와의 협의, 설득을 위한 논리개발 등 타당한 자료확보가 필수라는데 의견을 같이했고 여객선이 대중교통수단으로 되기 위해서는 법률개정이 선행돼야 하는 사항으로 유관기관,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대응함에 이견을 달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하반기 일정에 종합반영하고 대체교통수단, 여객선결항대책, 항로고시 등 시민불편사항의 해결방안에 대해서 추가 연구를 건의해 최종 연구결과물에 대해서는 시민의 합의를 통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연안여객 지난해말 이용객수는 137만명이고 올해 예산지원액은 138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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