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2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서항부두 ‘태풍 매미 추모공원’에서 매미 희생자 13주기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태풍 매미 희생자 13주기 추모제가 12일 오전 10시30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서항부두 ‘태풍 매미 추모공원’에서 유족들과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모제는 추모장학사업회의 창원지역 초?중?고등학생 10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와 추도사, 유족대표 인사말, 추모시 낭독, 헌화 순으로 거행됐다.
정계환 유족회 대표는 추도사에서 “이때가 되면 그날의 악몽이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가슴을 찢고 되살아난다. 다시는 이 땅에 태풍 ‘매미’와 같은 처참한 비극이 없도록 경각심을 고조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철 월영동장은 “태풍 매미는 자연재해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며 “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예방과 대비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