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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학교 건물 내진화율 향상 '고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09-13 13:58

내진보강 확대 중장기계획 중간점검...예산확보 온 힘

올해 충남도교육청이 학교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한 천안성정초등학교.(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계속되는 지진으로 학교시설의 내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내진화율 향상을 위해 고삐를 더욱 죈다.
 
도교육청은 내진보강 확대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중간 점검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지진대응훈련도 강화키로 했다.
 
도교육청 산하 내진대상 건물은 모두 2117동으로 이 중 496동이 내진이 적용, 23.43%의 내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신·증축건물에 대해서는 전면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기존 학교시설에 대해서는 5년 주기로 내진보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1차 중장기계획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26개 학교 28동에 149억원을 투입했다. 2차 중장기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2019년까지 50개 학교 50동 185억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8교 8동에 대해 34억원을 투자해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10교 10동에 내진보강을 적용하기 위해 46억원의 예산 수립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지난 12일 규모 5.8에 이르는 관측 이래 유례없는 강력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내진화율의 신속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빠른 시일 내에 관련부서와 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중장기계획의 수정여부, 예산확보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응갑 안전총괄과장은 “내진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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