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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교육청이 진도 5도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때에는 30분 이내에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학교 등 산하기관에 긴급 대피 및 초기 대응토록 하기로 했다.
특히 진도 5도 이상 강진 발생 시에는 무엇보다도 학생을 우선 대피 또는 귀가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강진’을 계기로 지진대비 대응체계를 개선, 이같이 조치하기로 했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과 같이 사전 예고가 없는 대형 재난은 발생 시점에 따라 통신 두절 등으로 인해 원활한 연락체계가 이뤄지지 않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긴급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진도 5.0도 이상의 강진이 발생한 경우에는 30분 이내에 안전책임관인 교육국장 주관으로 관계부서장이 참여하는 상황판단회의를 소집해 학교와 산하기관에 긴급대피 및 초기 대응토록 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생이 학교에 남아 교육활동을 하는 경우에도 학교장 중심으로 신속한 상황대책회의(교무회의)를 열어 휴업, 휴교, 조기 귀가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결정하는 한편 진도 5.0도 이상 지진의 경우 학생을 우선 대피 또는 귀가토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 ▶현행 5-6개 부서로 나눠져 있는 재난관련 부서를 3-4개 핵심부서 중심으로 역할을 담당하도록 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또 ▶교육청과 학교관리자 간의 SNS 비상연락망 구축, 소통 알리미를 통한 푸시 메시지 발송 등 대응단계 공표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일 경주 강진 발생 시 대부분의 학교가 하교 후인 야간(19:44~20:32) 시간으로 혼란은 크게 발생하지 않았지만 야간 자율학습 중인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도교육청의 조기 귀가 조치 안내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교의 귀가조치 결정에 혼선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이번 강진으로 인한 인명 및 시설피해 보고는 없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