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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부산 4시간 40분' 서서히 풀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6-09-14 19:32

추석 명절 연휴 첫날인 14일 오전부터 극심한 정체를 빚은 고속도로 하행선이 오후 들어 정체가 서서히 풀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추석 명절 연휴 첫날인 14일 오전부터 극심한 정체를?빚은 고속도로 하행선이 오후 들어 정체가 서서히 풀리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하행선 정체는 오후 7~8시쯤 해소되고 상행선도 오후 6시쯤 풀린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김제나들목→부안나들목,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44.1㎞ 구간에서는 정체구간이 오전 11시쯤보다 절반 정도로 축소됐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진천나들목→증평나들목, 금산나들목→무주나들목 등 44.1㎞,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문경새재나들목→문경휴게소, 낙동분기점→상주터널북단 등 34.1㎞에서도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지만 교통상황은 오전보다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교통상황.(사진출처=네이버)

역귀성 차량으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던 상행선 경부고속도로에서도 서울방향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소통이 대체로 원활하다.

오후 5시 기준으로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부산 4시간41분, 대구 3시간46분, 울산 4시간44분, 대전 2시간10분, 광주 3시간40분, 목포 4시간40분, 강릉 2시간 50분이다.

한편 전국 고속도르를 이용하는 차량은 약 431만대로 한국도로공사는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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