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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통식품 방사능 '안전'…436건 정밀검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0-25 09:23

학교급식 수산물 88건 등 방사능 정밀검사 시행 결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이용해 방사능을 측정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436건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구ㆍ군, 농수산물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및 대형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 176건, 농산물 182건, 가공식품 78건 등 총 436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다.

현재 유통 식품에 대한 방사능 기준은 세슘이 모든 식품에 100Bq/㎏ 이하, 요오드가 대상 식품에 따라 100 또는 300Bq/㎏ 이하로 적용되고 있다.

436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유통 물미역 1건에서 요오드가 1Bq/㎏로 미량 검출됐고, 나머지 435건에서는 세슘과 요오드가 전혀 검출되지 않아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대구시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학교급식 수산물 88건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를 무상으로 시행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와 유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방사능 정밀검사 결과는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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