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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햇사레 복숭아./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음성군의 햇사레 복숭아 브랜드 가치가 1600억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음성군에 따르면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이 ‘아이콘마케팅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기준 햇사레 브랜드 가치를 측정했는데 1688억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햇사레 복숭아의 브랜드 자산 가치가 처음 평가된 2007년에는 954억원이었다.
8년 만에 76.9% 급증한 것이다.
이 금액은 지난해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의 연간 매출액 731억원보다 무려 2.3배나 높은 것이라고 음성군은 전했다.
이 조사에서 특히 햇사레 복숭아 가격은 브랜드 이름이 없는 일명 ‘노(No) 브랜드’ 복숭아보다 ㎏당 1974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1674원에 비해 17.9% 상승한 것으로 햇사레 복숭아 4.5㎏ 한 상자를 판매할 때마다 No브랜드나 다른 복숭아 브랜드에 비해 최대 8885원을 더 받는 의미이다.
또 소비자들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복숭아 브랜드’로 절반이 넘는 53%가 햇사레를 꼽았으며, 응답자의 80%는 ‘햇사레 브랜드를 들어보았거나 잘 안다’고 응답해 햇사레 복숭아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가장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복숭아 브랜드임을 재확인됐다.
‘자주 구입하는 복숭아 브랜드가 있다’고 응답한 97명의 소비자 중 자주 구입하는 복숭아 브랜드로 햇사레(79%), 조치원(4.1%), 하늘작(3.1%), 장호원(3.1%) 순이라고 응답해 햇사레 복숭아에 대한 고객충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햇사레 브랜드의 자산적 가치의 성장률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 실시된 햇사레 브랜드 가치평가 방식과 같은 이산선택실험법 (Discrete Choice Experiment)을 이용해 8월말~9월초까지 서울시 거주 여성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박성호 박사팀이 2009년 농업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농산물 브랜드의 브랜드 자산측정 연구’에서 2007년 기준으로 햇사레복숭아 954억2400만원, 임금님표이천쌀 896억700만원 ‘횡성한우 614억7600만원 등으로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