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민선 6기 2년의 성과와 향후 군정방향 설정을 위해 '군민 삶의 질에 대한 여론 및 지표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민의 대다수가 고령군의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 7월 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1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정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75.6%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돼 군정이 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그에 대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고령군 정주여건에 대한 주민 의견조사에서는 86.4%가 이사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고령군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가스 공급사업', '대가야문화누리' 등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군정 주요시책에 대한 조사 결과 문화관광분야, 민원행정서비스, 보건복지분야에 대해 전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돼 군민들이 체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사업부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곽용환 군수는 "'군민 삶의 질에 대한 지표조사 용역 결과'를 군정 방향의 좌표로 삼아 부진한 분야에 대해서는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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