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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농특산물, “외국인 입맛 잡으러 떠나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6-10-25 14:09

양배추 대만에 240t, 6쪽마늘 일본에 0.5t 수출
충남 서산시가 오는 28일 지역에서 생산된 양배추 240t을 부산항을 통해 대만에 수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21일 양배추가 선적된 컨테이너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산시청)

충남 서산 양배추와 6쪽마늘이 대만과 일본수출길에 올랐다.

서산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양배추 240t(시가 1억 7000만원 상당)이 오는 28일 부산항을 통해 대만으로 수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서산·태안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6쪽마늘 0.5t(1000만원 상당)을 나라무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부터 서산시와 긴밀한 협력적 우호관계를 맺어 온 인천신선채소협동조합과 대만 수입업체 부림교역의 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서산 양배추는 대만 시장에서도 맛이 좋고 아삭한 식감과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양배추 1165t(시가 5억 6000만원 상당)을 대만으로 수출했었다.

신선도 유지가 어려워 수출이 쉽지 않았던 6쪽마늘의 본격적인 수출은 올해가 처음이다.

심현택 서산시 농정과장은 “수입 개방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해외판로개척은 농가소득창출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 이라며 “앞으로도 가격 등락폭이 큰 신선농산물 수출을 더욱 늘려나갈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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