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물량매입은 지난해 955톤보다 8.3%(80톤) 증가한 1035톤으로 정부의 시장격리곡 매입계획이 지난해 대비 정곡 기준 5만 톤 늘어나면서 이같이 결정됐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며 농가의 경영안정 및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1등급 벼 40kg 기준 4만5000원을 매입 시기에 우선 지급하고 2017년 1월 중에 최종 정산한다.
시 매입 품종은 지난해 말에 사전 예시한 새누리와 황금누리 2개 품종으로 제한하며 구곡이나 다른 품종을 혼합하는 등 부정출하를 하다 적발되면 다음연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농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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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구별 배정량 및 등급별 우선지급금.(사진제공=대전시청) |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정부가 일정량의 미곡을 시장가격으로 구입해 비축해두는 정부관리양곡은 쌀 수급이 불안해지거나 가격이 급등하지 않는 한 시장 방출을 최대한 자제할 계획으로 수확기 쌀 시장의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확기 쌀값이 하락하더라도 쌀 소득보전직불제(고정·변동직불금)를 통해 농가 수취가격은 목표가격(18만8000원/80kg)의 일정 수준(정부예산안 기준 시 96.5%)으로 보전하게 된다.
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장은 “검사 등급별로 매입가격이 차이가 나는 만큼 농업인들이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벼를 적기에 수확하고 벼 건조기를 이용할 경우 적정온도에서 건조하고 정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 매입하는 물량은 지역의 벼 생산예상량(약 8654톤)의 12% 정도이므로 지역농협 등과 협의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쌀 판로확보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