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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1박2일씩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호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6-10-26 08:44

함양군이 시행한 영어진로캠프 운영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경남 함양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어울려 자유롭게 영어를 구사하며 꿈과 끼를 찾고 적성과 미래를 탐색?설계해 보는 글로벌 인재양성 캠프가 시행돼, 눈길을 끈다.

함양군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달 말까지 관내 초?중?고생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로체험 리더십캠프와 영어진로캠프를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함양군이 지난 1월 위탁교육기관으로 창원대학교를 선정, 관?학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자유학기제를 맞아 자유롭게 영어와 ‘놀며’ 적성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1박2일씩 총 2회에 걸쳐 마련됐다.

특히 한창 꿈이 다양할 시기의 초등생들은 지난 22일과 23일 캠프에서 적성검사를 하고, 영어로 자기를 소개하고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며 원어민교사와 함께 영어스피드퀴즈, 식사매너와 영어주문, 세계문화체험, 그룹토론, 국제모의회의 등으로 진행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중?고등생들도 영어로 자신의 꿈을 소개하고 글로벌 상식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고 퀴즈로 흥미롭게 문법공부를 하는 등 딱딱한 주입식 학습에서 탈피해 생활 속 주인공이 돼, 영어를 구사하는 실전을 즐겼다.

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인성검사와 진로상담, 진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고 자기주도 학습과 명확한 목표설정에 대한 특강을 듣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기도 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올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성찰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편성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이번 캠프에 이어, 다음달 19일과 12월3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요리연구가 에드워드 권과 중졸 아들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공부의 힘’ 저자로 유명한 노태권 강사를 초청, 진로 명사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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