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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 전천후 테니스장 탄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0-26 10:05

26일 준공식…다음 달부터 일반인에 개방
26일 준공식을 가진 충북 ‘옥천 중앙공원 테니스장’.(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에 날씨와 주?야간 상관없이 언제든 테니스와 정구를 즐길 수 있는 전천후 구장이 탄생했다.

옥천군은 26일 코트 4면과 200석 규모의 관람석, 부대시설 등을 갖춘 ‘옥천 중앙공원 테니스장’ 준공식을 갖고 다음 달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유재목 옥천군의회 의장,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전천후 테니스장 완공으로 관내 생활 체육인들의 건전한 체육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충혼탑 뒤편(옥천읍 금구리 산14-1번지)에 조성된 이 테니스장은 4023㎡ 면적에 막구조(지붕)가 설치돼 있고 바닥은 레드 클레이 코트로 돼 있다.

레드 클레이 코트는 자연 상태의 점토가 아닌 가늘게 분쇄된 벽돌로 만들어지는데 물에 잘 젖지 않는 성질을 갖고 있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 테니스장의 막구조(지붕)에는 32개의 조명등이 설치돼 있어 해가 진 후에도 공을 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연면적 200㎡ 지하1층, 지상2층 구조로 지어진 부대시설에는 경기진행실, 선수 대기실,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어 각종 대회유치 시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테니스장 건립에는 모두 35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공사는 올해 1월 시작해 지난 8월 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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