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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회 금오 전국 시낭송대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6-10-26 12:38

지난 23일 구미에서 열린 시낭송대회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이 시를 낭송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청)

'제1회 금오전국 시낭송대회'가 지난 23일 경북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권의 책으로 하나되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전국규모로 개최된 이번 시낭송대회는 전국에서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68명이 경연을 펼친 이날 대회에서 부문별 대상은 초등부 손정현 군(금오초등 2년)의 ‘구부러진 길(이준관), 중.고등부 최수민 양(인동고 2년)의 ’누가 당신의 언 발을 녹여줄까‘(김준기), 대학부 윤현식 씨(한양대 2년)의 ’휩쓸려 가는 것은 바람이다‘(박두진), 일반부 대상은 신유식 씨(51?대구시 수성구)의 ’참회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시낭송대회 뿐만 아니라 그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구미출신 성악가들의 공연, 시낭송대회 수상자 시낭송, 신달자, 곽재구 시인의 시낭송, 시노래 가수 박경하, 징검다리의 귀에 익은 시, 노래 등 시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금오전국시낭송대회가 시낭송애호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구미가 책 읽는 도시, 인문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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