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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산외초, 목화 기르기로 인성교육과 프로젝트 학습 '호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0-26 13:43

1인 1목화 재배 통한 자연사랑 실천…생명의 소중함 일깨워
충북 보은 산외초등학교 학생들이 윤동선 교장(가운데)과 함께 자신들이 기른 목화에서 목화솜을 따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보은교육지원청)

충북 보은 산외초등학교(교장 윤동선)가 1인 1목화 재배를 통한 인성교육 및 프로젝트 학습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산외초는 사라져가는 목화를 전교생이 키우면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게 하고 자연 사랑의 실천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1인 1목화를 재배하면서 아이들은 목화의 특성과 자라는 과정을 관찰기록장에 빠짐없이 기록했으며 3학년 학생들은 목화리츠 만들기 등 수확한 목화를 활용해 학부모 공개수업에 프로젝트 학습을 펼쳐 식물재배를 통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었다.

목화를 활용해 아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손바느질로 양말인형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도 진행해 아이들이 더욱 보람을 느꼈다.

이 학교 4학년 이민재 어린이는 “평소 바느질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고 목화를 어디에 이용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이번에 예쁜 양말인형을 직접 만들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특히 교장 선생님께서 양말인형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보니 더욱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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