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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홍덕률 대구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몽골 국제자전거협회 방문단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캠퍼스 투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
몽골 국제자전거협회 방문단이 26일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를 찾아 대학의 우수한 자전거 운영 시스템을 둘러봤다.
몽골 국제자전거협회는 몽골 내 자전거 문화 확산을 통한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정부 기구다.
이 협회에는 처르기트 몽흐촐롱(Zorigt Munkhchuluun) 몽골 전 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하드바타르 라드나(Khadbaatar Radnaa) 몽골자전거협회장, 오르트나상 샤트리발(Urtnasan Shatarbal) 울란바타르시 도시행정부 부회장, 민간기업 대표, 대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소속돼 있다.
처르기트 몽흐촐롱 교통부 전 장관 등 19명으로 구성된 협회 방문단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임진각에서부터 부산까지 자전거 투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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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DU바이크센터 앞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전거 대여 및 반납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
이 자전거 투어는 몽골 방송사에서 생중계할 정도로 몽골 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자전거 투어 중 대구대를 찾아 홍덕률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캠퍼스를 돌며 대학 내 자전거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방문단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무인 자전거 대여 및 반납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대구대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전거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DU바이크'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으며, 환경부 주관 '그린휠 모범기관(2012.2015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전거 구축사업(2012년)' 등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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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홍덕률 대구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몽골 국제자전거협회 방문단이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
하드바타르 라드나 몽골자전거협회장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학생들이 자전거를 쉽게 빌리고 반납하고, 자전거 운용 현황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DU바이크센터'까지 갖춘 대구대의 자전거 인프라가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문단은 대구대에 재학 중인 몽골 유학생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현재 대구대에는 현재 103명의 몽골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홍덕률 총장은 "넓고 평평한 캠퍼스를 가진 대구대는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조건을 갖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자전거 운용 시스템을 갖추는데 노력해 왔다"면서 "두 기관이 한국과 몽골의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