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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안면주민자치위, 무료 고추방앗간 운영 '화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0-26 15:06

26일 새 고추방아기계 설치하고 안전기원제 지내
26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로 구입한 고추방아기계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충북 보은군 장안면사무소에 올해도 무료 고추방앗간이 운영된다.

26일 보은군에 따르면 보은군 장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근봉)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올해도 고추방앗간을 장안면사무소에 마련,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장안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고추방아기계를 새로 구입하고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 고추방앗간은 장안면 주민이면 누구나 1인 12kg이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주 1회 운영한다.

장안면 고추방앗간은 해마다 추석 명절과 김장철이 되면 고추를 빻으러 온 주민들이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지역 내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배근봉 장안면주민자치위원장은 “장안면의 고추방앗간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방앗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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