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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연구원 로고.(사진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저장중인 사용후핵연료를 연구목적 외의 것을 발생지로 반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구원)은 사용후핵연료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현재 연구원에 저장 중인 사용후핵연료는 진행 중인 또는 진행 예정인 연구목적 외에는 발생지에 반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자력연구원은 “한국수력원자력 간 반환 추진 세부계획을 빠른시일 내에 마련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반환을 위한 기술개발, 일정과 절차 등을 수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양한 취급 기술을 개발해 반환 가능성이 높은 사용후핵연료부터 우선 반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자력연구원은 "사용후핵연료 소유 기관 간 이전을 위한 소유권 정리와 시설 내 취급 장비 확보?처리 및 환수?운반용기 개발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기 반환을 위한 연료상태 정밀 확인, 취급?처리?저장, 환수?운반 용기 등의 기술적 조치 등의 제반사항을 착오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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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밝힌 사용후핵연료 반입 상세 내역.(사진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
이어 “사용후핵연료 반환 작업에 따른 설비 및 취급기술 개발?확보 등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밀봉용기의 상단 고정체가 분리된 집합체와 연료봉 절편·시편 등을 밀봉하기 위한 특수용기 제작, 사용후핵연료 원전 내 취급?저장을 위한 안전성 평가 등의 업무가 수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연구원은 내진 안전성 지적과 관련해 “저장수조 내진은 6.5 기준을 적용해 건설되어 안정성이 확보됐다”며 “수조 안 핵연료 보관공간은 7.0에 맞춰 건설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987년 4월부터 2013년 8월까지 고리, 한빛, 한울, 영광, 울진 등 원자력발전소에서 핵연료 연구개발, 국산핵연료 성능검증, 손상 핵연료 원인 분석 등을 위해 총 21회에 걸쳐 사용후핵연료봉 1699개를 반입해 보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