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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복재단, 제노폴과 전략적협약 구체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0-26 17:42

협약 체결 4개월 만에…27일 운영위원회 개최
25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한 프랑스 제노폴의 드니 고브루 국제협력단장(오른쪽 네 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난 6월 프랑스의 메디컬클러스터인 제노폴(GENOPOLE)과 체결한 전략적 협약(SEA)이 4개월 만에 구체화될 전망이다.

전략적 협약은 양해각서(MOU)보다 상위 개념의 협약으로, 지난 6월2일 박근혜 대통령과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한ㆍ프랑스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다.

양국 클러스터는 각각의 강점 분야를 교류해 시너지를 확보하고, 바이오 기업들이 상대국 진출 때 교두보로 기능하도록 협력키로 한 것이 전략적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제노폴에서 파견된 드니 고브루 국제협력단장과 프란시스 끄띠에 프로젝트 매니저는 25일 대구경북첨복재단을 방문해 4개 핵심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ㆍ프랑스 제3차 신산업협력포럼에 참가했으며, 27일에는 오송첨복재단에서 양 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전략적 협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갖는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바이오 스타트업 설립 및 벤처기업 지원에 대한 노하우 교류 ▶정밀ㆍ재생의학, 약리유전학 등 첨단 분야의 공동R&D 수행, 국제 공동연구 및 혁신 프로그램 수행재원 마련 ▶한ㆍ프랑스 클러스터 간 기업의 교차입주 지원 등이 세부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첨복재단 관계자는 "운영위원회에서 전략적 협약의 구체화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으로, 제노폴과 한국의 양 재단이 각각 아젠다를 제시한 다음 그것을 바탕으로 서로 세부사항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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