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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TV] 훔친 돈으로 매일 피자·통닭 통크게 쏜 카페 종업원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6-10-28 17:26

 
부산 서부경찰서 강력2팀은 상습적으로 금고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커피숍 여종업원 28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은 김 씨가 손님에 현금을 받고 있는 모습. CCTV 화면.(사진제공=부산 서부경찰서)

부산 서부경찰서 강력2팀(경감 권환식)은 상습적으로 금고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커피숍 여종업원 28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중구 광복동의 한 커피숍에서 근무하며, 1년 9개월 동안 하루 10만원 정도 씩 훔치는 등 전후 1000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손님들이 현금으로 커피값을 지불할 때, 계산대 컴퓨터에 ‘제품 취소‘ 버튼을 눌러 하루 5~6회, 1회에 2만원 가량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카페 업주 35살 A 씨는 1000원을 아끼려 컵라면으로 식사를 해 온 반면, 종업원 김 씨는 훔친 돈으로 매일같이 피자, 통닭 등을 배달시켜 다른 종업원들에게 제공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다른 종업원은 김 씨를 이 카페의 업주로 착각하고 지시에 따른 경우도 있었다는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경찰은 카페를 그만 둔 김 씨를 검거하기 위해 3일간 잠복수사를 진행한 끝에 김 씨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입니다.
 
[영상제공] 부산 서부경찰서
[영상편집] 박재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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