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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연극공연과 함께한 정례조회 ‘눈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11-01 15:14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정례조회 가져

함안의 연극 ‘절세가인 효녀, 노아’ 관람
함안군이 일상적으로 해왔던 형식을 벗어나 연극 공연과 함께하는 정례조회를 열었다.(사진제공=함안군청)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이 일상적으로 해왔던 형식을 벗어나 연극 공연과 함께하는 정례조회를 열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은 1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차정섭 군수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조회는 2016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기관표창, 자원순환촉진·자연보호·민방위·기초생활보장 등 분야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수상자 표창 수여, 군수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587년 함주지(咸州志)에 기록된 기생 노아를 주제로 한 연극 ‘절세가인 효녀, 노아’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의 오랜 이야기를 듣고 함안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효녀 노아가 억울하게 역모죄에 몰린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조정에서 내려온 여러 판관들을 주색에 빠지게 함으로써 죽음으로부터 아버지를 구해낸다는 ‘함안차사(咸安差使)’ 이야기를 담았다.

매월 1일 간부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던 기존 형식과 장소에서 벗어난 이번 정례조회로 공연과 함께하는 색다른 즐거움과 지역이해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차 군수는 훈시를 통해 지방재정집행과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비롯해 정부합동감사준비, 겨울철 자연재난과 산불 예방, 올해 업무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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