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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의료협약 병원 주민 건강주치의 노릇 ‘톡톡’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6-11-07 13:57

지난달 25일 충북 단양군보건소에서 한양대 서울병원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단양군청)

충북 단양군과 의료협약을 맺은 병원들이 주민들의 건강주치의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일 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의료협약 병원들이 올해 2회에 걸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500여명의 주민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양군과 의료협약을 맺은 병원은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을 비롯해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여러분병원, 검단 탑 종합병원 등 모두 5곳이다.
 
새청사로 옮긴 후 처음으로 지난달 25일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이 주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활동을 했다.
 
이날 한양대 서울병원은 단양지역에 전문의가 없는 비뇨기과, 피부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모두 5개 과목을 진료했다.
 
앞서 지난 4월 척추질환 전문센터인 여러분병원도 군보건소를 찾아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2개 과목에 걸쳐 주민 150여명에게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이들 의료협약병원의 무료 이동진료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의료 환경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 보건소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검단 탑 종합병원, 여러분병원, 명지병원과 의료협약을 맺어 현재 5곳의 병원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특히 이들 의료협약 병원은 정기적인 무료 이동진료뿐만 아니라 병원을 내방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보통 일반 환자가 병원을 찾을 경우 예약에서 진료?처방까지 2?3일이 소요되는 반면 주민들에게는 1?2일 이내에 모두 처리해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들 협약병원을 찾는 주민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협약 병원은 다양한 혜택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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