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7일 오전 회화면 어신마을회관 옆 수매장에서 군내 첫 포대벼 매입을 시작했다.
고성군의 2016년산 정부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기준 30만 7420포대이다.
이는 지난해 30만3097포대에 비해 약 10% 증가된 물량으로 이번 매입량은 2016년 고성군 벼 생산량의 31%를 차지한다.
벼 재배 면적 대비 도내 두 번째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로 경상남도 전체물량의 10.2%를 차지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새일미벼로 군은 포대벼 19만 2621포대와 톤백벼 8만960포대를 함께 매입한다.
수매는 이날 회화면 어신마을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읍면별 지정검사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대벼의 매입 가격은 40kg 기준 특등품 4만6480원, 1등품 4만5000원, 2등품 4만3000원, 3등품 3만8270원을 우선 지급한 후 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에 따라 공공비축미곡 매입가를 확정한 후 다음해 1월 중에 정산한다.
이정곤 고성군부군수는 “공공비축미곡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품종별 구분 적재, 매입 품종 외 타 품종 출하 금지, 출하 조제ㆍ정선과 수분 함량(13~15%) 준수, 우천 대비 깔판과 비닐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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