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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이 암 치료제로 둔갑… 노인 쌈짓돈 챙긴 40대 입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6-11-07 15:37

경찰이 확보한 증거품.(사진제공=대전유성경찰서)

노인들에게 건강식품을 암 치료제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유성경찰서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A(47)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7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홍보관을 차려 놓고 생활용품 등으로 할머니들을 현혹해 녹용과 프로폴리스를 각종 치료제로 속여 판매한 혐의다.

이들은 녹용과 프로폴리스가 당뇨·고혈압·암 등 각종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과장 광고해 총 6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올린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식품 과장광고 판매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 유성구의 한 상가 3층에 위치한 홍보관.(사진제공=대전유성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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