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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남부권 교통인프라 확충 속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11-07 16:59

강서택지지구∼석곡교차로 왕복 5차선 개통

2020년까지 서부로 확장 등 연차적 추진 예정
7일 청주시 ‘강서택지지구~석곡교차로’ 개통식이 현지에 열린 가운데 이승훈 청주시장(왼쪽 일곱 번째)과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여섯 번째)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 강서동 등 서남부권의 교통인프라 확충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시는 7일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강서택지지구~석곡교차로 구간 도로개설공사’를 마치고 개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강서택지개발에 따른 급격한 교통량 증가와 행정도시~청주 도로건설공사의 연계교통망 구축 필요성뿐만 아니라 그동안 도로선형이 불량하고 보도가 없어 사고위험성이 늘 상존해 왔던 이 구간에 원활한 차량의 통행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청주시는 211억여원을 들여 총연장 1.06㎞의 이 도로를 기존 왕복 2차선에서 5차선(폭 30m)으로 대폭 확장했다.

다음달 행정도시~청주 도로건설공사의 전 구간 개통과 석곡교차로의 완전교차로 설치가 완료되면 세종시로의 접근성은 물론 3차 우회도로의 이용도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청주시는 또 이 교차로 인근에 한국도로공사와 협의, 중부고속도로에 상.하행성 하이패스 전용나들목을 오는 2019년까지 설치하기로 하고 현재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강서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가경, 산남, 분평동 등 청주시 남부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고속도로에 접근할 수 있게 되고 서청주IC 일원의 교통정체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는 향후 이 사업과 연계해 2019년까지 석곡사거리∼죽림사거리 서부로 확장과 2022년까지 석곡사거리∼척북삼거리 구간 확장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석곡사거리 일원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청주 서남부권의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이 한층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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