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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책회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11-07 22:27

7일 시․군 공무원, 설계․시공․감리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 참석
경상남도 재선충 방제대책 회의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가 7일 산림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의 집중방제를 위해 공무원, 설계?시공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실무교육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 산림녹지과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시군 담당공무원, 설계?시공?감리 업체가 모여 경남지역 재선충병 방제전략과 방제 품질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논의했다.
  
실무교육은 산림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정책 방향’, 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의 ‘선단지예찰, 시료채취, 방제방법’, 산림기술사의 ‘설계, 감리, 시공 등 방제품질향상 방안’ 등 관련분야 전문가 강의로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는 재선충병 방제사업장과 산림사업법인의 부실시공 재발 방지를 위해 도지사 지시사항을 교육하고, 설계단계부터 정확한 점검과 사업시행자의 철저한 시공, 시군 담당공무원의 관리 감독 철저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하반기에 국비 47억원을 추가 확보해 시군에 교부했으며, 내년 3월 말까지 피해고사목 완전제거를 위해 자체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제사업 추진 상황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제 부실 업체는 책임방제에서 제외하고 산림사업 입찰에 벌점을 주는 것과 동시에 산림기술사 등에 의한 감리발주 및 책임방제구역을 확대해 부실방제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귀중한 산림자원을 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공업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해서 오는 2018년까지 재선충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의 목표 달성이 가능하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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