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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교육청이 미활용 폐교 등 유휴·불용 자산 줄이기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미활용되고 있는 유휴·불용 자산을 적극 처분하거나 대부해 그 자금을 교육사업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도교육청이 보유한 폐교는 모두 127개교로 면적으로는 158만257㎡에 이른다.
이 가운데 102개교, 121만3487㎡는 자체 활용 중이거나 민간에게 대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폐교 활용률은 면적기준으로 76.8%이다.
도교육청은 나머지 25개교, 36만6770㎡의 미활용 폐교에 대해서는 대부나 매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폐교 이외의 자산도 활용처를 찾고 여의치 않으면 보상 또는 매각하기로 했다.
이미 교육감 소유의 공유재산 중에서 도로 등 공공용지에 편입된 토지 중 23필지, 3180㎡에 대해 약 5억8000만원을 보상받았다.
보상 받지 못한 토지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에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보상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보존가치가 없는 학교 경계 밖 토지 중 24필지, 8040㎡를 처분해 약 18억4000만원의 교육재정을 확충했다.
도교육청 전찬우 재무과장은 “지난달 국정감사 관련 언론보도에서 도교육청이 전국 세 번째로 많은 유휴 불용재산을 보유했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자료 분석 상 오류였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강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 유휴·불용자산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