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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아시아뉴스통신DB |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8일, 송성각(58)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특정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뇌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강요 등의 혐의로 지난 7일 자택에서 체포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송 전 원장은 현 정부의 비선실세로 의혹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최측근으로 거론되는 무대감독 차은택(47)씨와 연결고리가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송 전 원장은 지난해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인 포레카를 인수한 중소기업 A사에게 ‘B사에게 지분 80%를 넘기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있으면서 공사 수주 대가로 3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송 전 원장은 지난달 31일, 차씨와 관련된 여러 의혹에 연루돼 업무 수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사직했다.
한편, 현 정부의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씨는 조만간 중국에서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