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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공비축∙시장격리곡 건조벼 첫 매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6-11-08 10:05

7일 양동인 거창군수가 웅양면 북부농협 하성지소에서 열린 ‘2016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수)

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7일 웅양면 북부농협 하성지소에서 ‘2016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16일까지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 물량은 총 7060톤으로 그 중 건조벼 매입 물량은 시장격리곡 2861톤을 포함한 5746톤이다.

산물벼는 지난 10월4일부터 1314톤을 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매입했다.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곡과 동일하고, 우선지급금은 건조벼의 경우 40kg당 특등 4만6480원, 1등 4만5000원, 2등 4만3000원, 3등 3만8270원이다.

향후 전국 평균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매입가격을 산정해, 내년 1월 사후 정산할 계획이다.

올해 거창군 매입 대상 품종은 새누리벼와 운광벼 2개 품종이다.

출하 때 수분 함량이 13∼15% 이내여야 하고, 수분이 13% 미만일 경우에는 2등급을 낮춰 합격처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출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거창군은 공공비축미곡 40kg 포대와 800kg 톤백 포대를 이미 무상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농가 노동력부족 해소를 위해 톤백 창고 추가확보와 거창연합 32호 창고를 증설해, 톤백 물량을 1507톤 정도를 매입할 수 있게 됐다.

양동인 군수는 공공비축 매입 현장을 돌아보면서 “그동안 쌀 생산을 위해 많이 고생하셨다”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담당자들은 공공비축미 출하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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