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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자연 생태학습장으로 각광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6-11-08 10:14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자연 생태학습장에서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태안군청)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가 학생들의 자연 생태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신두리 해안사구와 사구센터 일원에서 태안지역 초등·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탐방학교’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7일 현재 학생 396명이 다녀가는 등 학교 측의 교육 신청 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

생태탐방학교는 신두리 해안사구를 체험위주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안사구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해안사구 생태체험 및 관찰, 현장탐방,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두리 해안사구의 각종 희귀 동·식물 등 다양한 자연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사구센터를 지속 가능한 생태 탐방체험의 거점으로 삼아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생태탐방학교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각급 학교에서 신청 시 대형버스가 지원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생태탐방학교 정식 운영에 돌입,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만의 자연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우수한 생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군 관광진흥과 사구관리팀 전화(041-670-2762)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태안군이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탐방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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