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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기오염측정소 운영 강화…교체, 신설 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1-08 10:30


대구시는 대기오염측정망을 내년까지 6개소 교체, 1개소 이전 및 3개소 신설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대구지역에는 서호동ㆍ태전동ㆍ호림동ㆍ현풍면 등 도시대기 11곳과 평리동과 남산동의 도로변대기 2곳 등 모두 13곳의 대기오염자동측정소와 함께 이동측정차량 1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내구연한(10년)을 넘어 노후화된 측정소 3곳(수창동, 이현동, 대명동)의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초미세먼지 측정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측정소 5곳(수창동, 대명동, 노원동, 신암동, 남산동)에는 측정장비를 모두 설치했다.


도로변측정소인 남산동 측정소는 부지 매각으로 인해 현재 이곡동으로 이전을 추진해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체 및 신규설치 장비의 측정자료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장비 정도검사와 정도관리 등 현장 성능평가를 수행한 후 12월 중에 자료를 공개한다.


이어 내년에는 대기오염측정소가 설치돼 있지 않은 인구 10만 이상의 인구밀집지역에 대기오염측정소 3곳을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내년에 내구연한이 초과되는 측정소 3곳(신암동, 만촌동, 지산동)의 장비도 교체한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실시간 대기질 자료를 대구시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http://air.daegu.go.kr)과 스마트폰앱(대구대기정보)에 1시간 단위로 공지하고 있다. 미세먼지 경보 시에는 언론사 등 주요기관을 통해 즉시 알리고, 대구시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한 시민에게는 직접 휴대폰 문자로 발령 상황을 통보하고 있다.


김형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기오염자동측정망과 대기오염상황실의 상시 운영으로 정확한 대기오염상태를 신속하게 전파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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