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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 문화유산 '고령 주산성' 주변 정비공사 완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11-08 11:12

고령 주산성 주변 정비사공사를 완료한 모습.(사진제공=고령군청)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16년 국가지정문화재 고령 주산성(사적 제61호) 주변 정비사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고령 주산성 주변 정비공사는 2억5000만원을 들여 탐방로 정비 및 편의시설 설치, 성벽 주변 잡목제거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탐방로에 친환경 식생매트를 설치했다.

또 주산성 좌측 내성과 외성 접합부에 진달래, 영산홍, 산철쭉 등의 조경수를 식재했으며, 위험한 탐방로 구간에 로프난간 및 계단을 설치해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주산성 주변 정비공사에 포함돼 있던 벌체목을 지역 주민 20여명에게 땔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배분했다.

또 그동안 주산성 외성과 약수터 구간이 박석으로 설치돼 탐방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구간을 자연친화적인 식생매트로 교체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곽용환 군수는 "향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정비 관리를 통해 주산성을 지산동 고분군과 더불어 대가야 문화유산으로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내년에는 조경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과 탐방객들에게 편안한 휴양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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