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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L-대구광역시와 스마트 헬스케어산업 협약 모습.(사진제공=KTL) |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소득증가로 의료헬스 분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면을 분석하고 운동량과 체질량지수를 측정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의학적으로도 체외진단기를 사용해 피 한 방울로 50개가 넘는 질병을 검진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세계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10.2% 성장해 오는 2018년 그 규모가 12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과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7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스마트 헬스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L과 대구광역시는 ▶정밀의료 ▶표준 빅데이터 기반의 기업지원체계 ▶디지털(스마트)헬스케어 ▶의료기기, 의약품 등 생물학적안전성 ▶이동통신산업(5G, IoT 등)발전 등의 분야에서 대구광역시는 행·재정적인 지원을, KTL은 시험평가, 연구개발,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 및 기업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약 2000평 규모의 KTL 대경지역본부가 들어서게 된다.
KTL은 시험인증 기준을 마련해 스마트헬스케어분야와 이동통신분야의 시험인증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사업활성화에 앞장선다.
의료클러스터에 시험인증기관 건립으로 대구경북기업 의료기기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KTL은 중국 CFDA 국가급 시험소인 산동성, 광동성 의료기기시험소를 비롯한 52개국 128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업들은 국내에서 해외인증을 취득할 수 있어 기술유출 방지는 물론 신제품 및 신기술 국내외 시험인증 소요시간 절감된다.
이원복 원장은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헬스케어의 기능안전성, 성능·신뢰성 시험평가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의 제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K-Star사업 및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지원과 국가 산업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지난달 27일에는 국가 표준화 및 기업수출지원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