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역 명사들이 추천하는 ‘내 인생 최고의 책’ 전시회를 이달 말일까지 문원도서관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과천시장을 비롯해 중고등학교장, 소방서장 등 지역 명사 17명이 추천한 책과 추천의 글 등을 테마별로 나눠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독서 의욕을 불어넣어주고 독서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되고 있는 책들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초원의 향기',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의 '별꽃나라 아이들', 나상집 과천고 교장의 '삼국지', 심재빈 과천소방서장의 '인간관계론' 등이다.
명사들의 추천의 글과 독서습관, 희망 메시지 등이 담긴 판넬도 제작, 전시 중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무 해가 훌쩍 넘는 시력의 중견 시인 이정록의 첫 번째 그림책 <똥방패>에 나오는 ‘똥벌레’가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자기 몸에 똥을 누어 만든 원화 16점도 함께 전시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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