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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청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시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5000여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농작물과 인명에 유해한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별로 선발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모범 수렵인을 추천받아 그 가운데 41명을 선발해 피해방지단을 꾸렸다.
선발된 피해방지단은 기본 2인1조로 구성, 7개 편성구역으로 지정된 지역농가에 유해야생동물 출현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나가 퇴치작업을 펼쳤다.
여름철 농번기와 가을철 수확기에 가장 많이 출몰하는 유해야생동물은 고라니와 멧돼지다.
지난 달 말까지 단원들이 포획·퇴치한 멧돼지, 고라니 수는 각각 400마리, 3000마리에 이르며 까치 등 기타 유해야생조류까지 포함하면 5000여 마리를 웃돈다.
시는 이번 달 중순부터 겨울철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도심출현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동포획단을 운영하기 위해 충주경찰서와 협의하고 있다.
박부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소득이 저하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피해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주 개개인이 자체적으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