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7일 수요일
뉴스홈 정치
박근혜 정권 퇴진 세종비상국민행동 발족 기자회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11-22 08:29

박근혜 정권 퇴진 세종비상국민행동이 22일 오전 10시 이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힌 세종시청 표지석. 지난 14일 세종참여연대는 이 표지석을 철거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사진제공=참여연대)

박근혜 정권 퇴진 세종비상국민행동(세종행동)이 22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표지석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행동에 나선다.

세종행동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 등 노동자, 농민, 시민, 종교단체 등 3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대표는 박상병(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이영희(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임효림(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윤영상(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 이영선(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강수돌(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씨가 맡기로 했다.

상임대표는 호수공원 촛불집회를 처음 기획한 서영석씨(세월호노란우산프로젝트)가 맡고 집행위원장은 이혜선씨(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가 맡는다.

집행위원으로는 정책기획에 이병희(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직 박정훈(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선전 김민재(전국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총무 오주현(아테나공동체), 언론 김수현(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씨 등이 함께 한다.

세종행동은 매주 토요일 촛불집회와 거리행진, 박근혜 대통령 휘호 세종시청 표지석 철거 운동, 퇴진 촉구 출퇴근 선전전, 거리 현수막 게첩, 개인 현수막 걸기 등의 행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박근혜 정권 퇴진 세종비상국민행동 발족 기자회견문’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중간수사 결과 발표로 박근혜 대통령이 중대 범죄를 자행했음이 만천하에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지난 20일 변호인을 통해 인격살인과 사상누각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검찰수사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며 “검찰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고 초법적 권력 행사로 민심으로부터 탄핵받은 대통령을 강제 소환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헌정유린과 국정농단에 대한 명백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모든 권한을 내려놓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헌법이 짓밟히고 민주주의가 유린당하는 지금의 현실을 좌시할 수 없다”며 “전국에서 불붙고 있는 민중들의 분노와 함께 시민혁명의 대장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