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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조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11-28 15:37

28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전동면 보덕리 양계농장 AI발생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곽점홍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 곽점홍 경제산업국장은 28일 긴급 기자브리핑을 갖고 지난 26일 발생한 전동면 보덕리 B양계농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본지 26일자 보도) 관련 긴급 방역조치에 대한 상황을 설명했다.

곽 국장은 이 농가는 산란계 70만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26일 280수가 폐사함에 따라 AI발생 의심으로 접수돼 가축위생연구소가 출동해 1차 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을 보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간의 신속키트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이 농가의 바이러스는 27일 H5N6형으로 판정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28일 중으로 판정될 예정이고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계속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속한 오염원 제거를 위해 사육중인 70만수에 대한 살처분 명령을 내렸고 파쇄열처리 장비(6톤 2대, 3톤 2대)와 가축방역관 5명, 살처분 용역 70명을 동원해 현재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6일 세종시 전동면 보덕리 B양계농장에 AI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전량 살 처분에 나섰다. 방역차량 모습.(사진제공=세종시청)

또 긴급 조치사항으로 발생농장에 대해 즉시 시청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가금의 이동을 막고 소독·통제 등 긴급초동방역을 실시하고 발생지 반경 10km 이내 전체 가금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명령했다.

추가적인 방역조치사항으로 AI 대책 상황실을 시장이 본부장인 방역대책본부로 격상·운영중에 있으며 전체 가금농가에 대해 소독약 100톤과 생석회 140톤, 조류기피제를 공급해 농장 단위방역을 강화하고 야생조류에 대한 접근을 차단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전동면 송성리 산165-3, 전의면 관정리 659-1, 소정면 대곡리 320 등 거점소독시설 3개소를 설치해 가금농가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시는 향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금 농가별로 공무원 1농가 1담당을 지정 농가별 관리를 강화하고 공동방제단과 광역 방제차량을 이용 밀집사육지역 등 취약지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모든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곽 국장은 시민들에게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방문시 철저한 소독으로 추가 발생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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