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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소재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모습.(사진제공=구미시청) |
구미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방문객으로 보이는 신원미상 40대 후반의 남성이 추모관 내부에 발화성 물질을 뿌린 후 방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생가 관리인들이 자체 소화기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영정 등 추모관(57.3㎡) 내부 및 집기가 전소되고 생가 지붕 일부가 소실됐다.
경찰은 40~50대 남성이 휘발유로 불을 지르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의 신고에 따라 현장에서 백모씨(48.경기 수원시)를 검거해 방화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박 전 대통령 생가는 753.7㎡(228평)의 대지에 생가,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4동의 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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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3시 12분쯤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박 전 대통령 영정이 있는 추모관이 전소됐다.(사진제공=구미소방서) |
















